시벅선나무 열매는 사실 예전에는 천연 부식 방지제로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Vitamin C 및 Vitamin E 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플라보노이드, 지방산 및 기타 유용한 성분들이 다량함유 되어 있다.



특히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및 지방산등이 생물학적인 활성을 띄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플라보노이드류로는 이소람네틴, 쿼세틴 글리세라이드 및 캄페롤등이

약 100~1,000mg/100g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산의 경우, 올레인산 (오메가-9), 팔미톨레인산 (오메가-7),

팔미틴산 및 리놀렌산 (오메가-6) 리놀레닌산 (오메가-3) 등이 6~11% 정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Vitamin C 및 Vitamin E 가 각각 200-1,500 mg/100g 및 180mg/100g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라이코펜 및 제아잔틴등을 비롯한 각종 카로티노이드 성분들도 30-40 mg/100g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생리활성 성분들의 함유부위도

씨앗 오일, 껍질 부위 및 기타 부분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씨앗이나 껍질 부분보다 과실 잔류물에 비타민 및 각종 카토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씨앗 유래의 오일 획분에 Vitamin E 가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 Subhuti Dharmananda, Ph.D., Director, Institute for Traditional Medicine, Portland,

OR; http://www.itmonline.org/arts/seabuckthor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