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보기 : http://www.mdtoday.co.kr/health/news/index.html?cate=12&no=75403


황산콘드로이친이 무릎골관절염 증상을 억제하고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파리대학 연구팀은 2년 이상 이 같은 황산콘드로이친을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무릎골관절염 환자에서 관절손상을 막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이 관절강내 공간 소실이 현저히 덜했으며 ,

관절염이 진행된 환자 역시 적고 통증도 덜했다.


연구결과 또한 이 같은 황산콘드이드친을 섭취한 사람들이

첫 해 동안 증상 개선 역시 더 빨랐다.


황산콘드로이친은 미국내에서 이미 처방제로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프랑스, 스위스, 호주, 미국 등의

무릎골관절염을 앓는 622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며

'Arthritis & Rheumatism' 저널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인터넷판, 2009년 2월 3일자 기사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