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님 실종세태(2)-손연재의 망신살 무죄

손연재 선수가 금번 박근혜 대통령과의 체조 시연회 행사에 참여하고 졸지에 망신을 크게 당했다. 인터넷에는 악성 댓글이 쏟아지고, 흡사 큰 잘못이라도 저지른 양 이상한 행태가 밀려 왔다. 하지만 손연재는 잘못한 일이 전혀 없다.

당시에 문체부 행사라며 참여 협조요청이 있었고, 다른 일이 없다면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몰리자, 그 행사장에 참여한 손연재에게 이유 없이 무차별 공격을 가한 것이다.

우리사회도 이제는 보다 이성을 가져야겠다. 품위제고가 필요하다. 이 나라는 요즘 때로는 실성한 나라와 같을 경우가 적지 않다. 여자가 자유연애를 한다거나 할 때에, 가족 살인을 하는 미개한 파키스탄 행태와 무엇이 다른가? 너무나 사리판단을 경솔히 하면서, 사회를 불안감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더욱 불안하다. 온 나라가 나침반이 없이 태평양 바다로 표류하는 듯하다. 그 가장 직접적인 원인을 일제침략에 의한 나라님 실종으로 보아야 한다. 왜적들은 우리를 침략하며 구심점이 없는 불안하고 콩가루 같은 나라로 전락시키려 하였다.

그런데도 우리는 변함없이 왜놈들이 만들어 놓은 대로 산다. 우리사회는 아직도 일본이 망쳐 놓은 그대로인 사례가 너무도 많다. 그리하여 수준 높은 판단력이 부족하다. 도대체 손연재 선수에게 돌팔매질을 하면서도 전혀 생각이 없다. 인터넷에는 단세포 하등동물 같은 얕은 생각이 넘친다.

사려 깊고 무게 있는 생각을 하자! 아무리 왜적들 후유증이 짙다고 하더라도, 이제 100여년이 지났으면 달라져야 한다. 금번에 박근혜 대통령의 실책으로 탄핵정국을 맞으면서도, 단지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는 단세포 생각이 너무 많다.

긴 역사의식을 되찾자! 역사의식을 가지면 나라님 실종의 본질이 보일 것이다. 아직도 왜놈들이 망쳐 놓은 대로 살며, 왜놈들이 하던 말에만 세뇌된 추친일파들이 사라져야 한다. 미완성 항일전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도대체 위대한 애국선열들은 왜 독립운동을 했는가?

<나라님을 다시 모시는 입헌군주제 개헌이 요망된다. 안정된 나라를 만들자!>

황실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