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실종세태(6)-일본은 전창한을 석방하라!

전창한은 현재 왜국 일본에서 복역 중이다. 2015년 11월 23일에 일어난 야스쿠니 신사 폭발사건의 범인으로 잡혀서 수형생활을 하고 있다. 전창한의 범죄는 달리 생각하면 갸륵한 충정의 발로인데,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있다.

전창한은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사건 당시에 27세로서,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전역한 직후였다. 당시는 정신대 위안부 등으로 한일관계가 심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때로서, 일제강점기 후유증이 증폭되는 시기였다.

전창한은 야스쿠니 신사의 부당함을 알고, 야스쿠니 신사의 파괴를 항일의거로 인지했다고 보인다. 하지만 미수에 그치고 아무도 그의 뜻을 알아주지 않고 있다. 한국 언론에서조차 그의 행위를 의거로 쓴 사례도 찾기 어렵다.

야스쿠니 신사는 전쟁범죄를 미화하는 수치스런 흉물이다. 최악의 전범자들을 숭배한다는 일본이, 지구상에서 UN 회원국으로 함께 살고 있다는 현실이 고통스럽다. 일본은 야스쿠니 신사와 함께 있는 한, 인류사에서 존재 의의가 없다. UN 회원국 지위도 박탈되어야 하고, 강제 축출될 나라가 확실하다.

전창한은 현재도 일제침략의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한황실의 입장에서는 크게 칭찬할 청년이다. 또한 정의감이 있는 일본인이라면, 전창한과 함께 앞으로 언젠가 야스쿠니 신사 파괴에 동참할 일이다. 야스쿠니 신사가 있는 한, 일본인은 지구촌 어디에서도 조롱, 멸시, 경멸의 대상이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인들이 앞장서서 파괴하고 불태워 없앨 인류사 최악의 수치스런 존재이다. 야스쿠니 신사는 존재 자체가 전쟁범죄이다. 야스쿠니 신사를 없애는 일은, 인류가 가급적 조속히 단호히 실행할 의무요 과제이다.

<전창한은 즉시 석방되어야 옳다. 전창한의 행위는 결코 범죄라 할 수 없다.>

황실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