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하와이 방문은 사죄가 우선이다

아베 총리의 미국 하와이 진주만 방문이 임박하였다. 그런데 일본은 그 방문이 사죄가 아니라, 영령 위로의 목적에 의한 것이란 궤변을 내뱉고 있다. 그렇다면 대단히 모순된 것이다. 그러러면 왜 하와이를 가는가?

대한황실은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를 한 바 있다. 그 까닭은 일본이 간교하게 침략범죄를 부인하면서, 미국의 원자탄이 적반하장으로 일본에 피해를 주었다는 역선전에 악용되는 방문이기에 그랬었다.

일본은 지금도 전혀 반성이 없는 최악의 전범국이다. 야스쿠니 신사에 A급 전범들을 합사시켜 전쟁을 미화하는 나라에서, 하와이의 영령을 위로하러 간다고 함은 그 음험한 속내가 명확하다.

일본은 즉시 온 세계에 사죄하라. 아베는 하와이에서 무릎을 꿇고 전쟁범죄에 대해 참회하라. 일본은 그것이 없이 결코 정의의 나라가 될 수 없다.

<왜국 일본 천황의 석고대죄를 다시금 촉구한다. 야스쿠니 신사를 파괴하라.>

황실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