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수준 높은 음악, 남이 하면 질 낮은 수준이하 음악!

언젠가부터 우리 음악은 국적도 모르는 난해한 사회음악에 밀려 기피 당하고 있을 즈음, 우리는 국내최초로 약 15년전부터 동전 한푼 받지도 않고, “우리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음악”만을 고집할 때에는 “한국음악은 어렵고 난해하다”고 비평하는 가운데에서도 저희들은 한국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하는 데에만 주력함으로서 이제는 연주홀을 꽉 메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와 기립박수를 받는 등, 우리음악 보급에 이바지하는 단체라고 자타의 평을 받아 왔으나, 남이 하면 “질 낮은 수준이하 음악”이라는 평가와, 더구나 사업취지와 선정방법 기준이 결과와도 맞지도 않게 지원단체를 선정하는 등, 여낙없이 지원에서 탈락되어 단원들의 일거리창출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한국인의 긍지만을 생각하며 우리 음악으로만 구성된 음악회를 또 개최합니다.

우리의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작품만을 고집하며 연주하는, 약 80여명의 기악전공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인 우리는 2016. 11. 27(일) PM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일제시대에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고취하고 국가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2016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한 “애국지사 추모 Korea 힐링콘서트, 대한민국! 하나되게 하소서”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음악 평가자들이여! 내가 하거나 남이 하거나 <우리 음악은 선조들이 나라 지키겠다고 목숨까지 희생한 나랏 노래>이었다고 평할 줄 아는 민족성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