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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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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독립을 촉구합니다. - 황손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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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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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5-27 16:27:42 |
조회수 |
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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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독립을 촉구합니다 일본의 오키나와는 본시 일본 땅이 아니다. 원래 ‘유구왕국’이었는데 일본이 강제로 점령하고 오늘에 이르렀으니 결코 일본 땅이 될 수가 없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유구왕국, 홋카이도, 대마도를 강점 침략하고서, 만주, 중국땅은 물론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까지를 자기 영토라고 강변한 적이 있었다. 더구나 후안무치하게 미국에까지 쳐들어가 미국도 식민지로 만들겠다고 태평양전쟁을 벌이다 패망했다. 일본은 패전과 함께 원래의 섬나라로 되돌아갔으나, 제2차 세계대전의 뒤처리가 잘못되어 유구왕국은 독립이 되지 못하고 말았다. 일본은 침략 당시에 억지로 만든 잘못된 서류가 있다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강변하고 있는데, 유구왕국도 오키나와라고 바꿔 부르며 현재도 강점하고 있는 것은 너무도 부당한 일이다. 그런데 금번에 인구가 4000명에 불과한 작은 섬마을 다케토미가, 아베총리의 무자비한 독재와 싸워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는 소식이 들려 기쁘기 한량없다. 타이완과 아주 가까운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이지만, 약3년에 걸쳐 무자비하고 몰염치한 아베 독재 체제와 싸워 승리한 뉴스는 아주 큰 충격을 일본 전체에 안겨 주었다 하겠다. 유구왕국의 기백이 그대로 살아 있는, 섬마을 애국지사들에 큰 박수를 보낸다. 어찌 일본의 잔혹한 침략으로‘동남아와 인도에 독립의 희망을 안겼다’며 거짓말로 교과서에 쓸 수 있는가? 인도가 당시 일본에 짓밟힌 한국과 같았는데, 일본의 침략으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거짓말 논리가 추호라도 성립될 수 있는가? 그리고 어찌 ‘미국의 침략으로 주민들이 죽어서 미국만 잘못했다고 가르치겠는가?’잠자는 호랑이였던 미국의 하와이를 비겁하게 급습하여 미국이 분노로 들끓으며 참전한 것은 온 세계가 다 안다. 또한 일본은 오키나와 원주민을 총알받이 방패로 내세워 수많은 사람이 죽은 것을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다. 추호의 양심도 발견할 수 없는 아베 정권에서나 가능한, 너무도 잘못된 ‘침략 미화 교과서’를 쓰지 않겠다고 하는 싸움은 매우 정당한 것이다.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 작은 섬을 배워야 하겠다. 이 작은 섬마을 같이, 아베를 응징할 용기와 결단력이 있어야 하겠다. 그래야 일본도 정의롭고 정상적인 나라가 된다. 아베의 양심불량 부도덕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아직도 지구상에 시대착오적인 침략 전범이 발호하고 있는 일본이 부끄럽다. 어찌 전쟁할 수 있는 부당한 나라로 되돌아가려 하는가? 침략국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보통국가라니 하룻강아지도 웃을 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추악한 전범국으로 되돌아가기 전에, 제2차 세계대전 침략범죄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하라. 즉시 오키나와를 독립시키라. 나는 2년 전에 안천 교수의 ‘특급전범 천황을 고발한다’책을 읽고, 오키나와 원주민들의 처절한 독립의지에 큰 감탄을 했다. ‘가라데 독립운동’에 눈물을 흘렸고, ‘아와모리 독립운동’에 감격했다. 일제침략으로 풍비박산된 대한황실의 비극을 생각하며, ‘일월물결도’와 함께 사라진 유구왕국 왕족들에 피눈물을 흘리며 전율했다. 한국과 똑같이 처참한 전쟁 피해를 입은 유구왕국(오키나와)은, 예전 삼별초가 세운 나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게 정의롭고 역사가 찬란한 자주 독립국을,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있는 부당함과 싸우는 오키나와 원주민들은 항상 정당하다. 용감한 삼별초 후손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느끼며 신뢰의 찬사를 보낸다. 침략국 일본의 압제에서 유구왕국은 즉시 독립되어야 한다. 일본은 유구왕국에서 약탈한 모든 것을 반환하고, 확실하게 배상하며, 철저하게 사죄해야 한다. 자랑스러운 유구왕국 독립 만세! 만세! 만만세! 융희 108년(2014년) 5월 26일 대한황손(광무황제 친손자) 이석
* 원문출처 : /king/default/bbs/view.php?&bbs_id=notice&doc_nu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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