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전, 1919년 1월 21일은 대한제국 광무황제폐하께서 일제의 천인공노할 흉계와

악행에 의해 급작스럽게 붕어하신 날로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 날이다.

우리의 임금님이신 황제폐하를 잃은 백성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전국적인 의병봉기와 온 민족의 가슴속에 품었던 존황사상이 태동 폭발하여 황제폐하의 혼을 달래고 국체를 치유할 목적으로 우리민족이 대동단결하여 국권회복을 위한 3.1만세독립운동이 일어난 시발점이 된 역사적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만주의 신흥무관학교 건립으로 청산리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김좌진장군을 비롯해 장교, 하사관 등 3천명의 명실상부한 광복군을 배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우리국민이 진정으로 깊이 생각할 것은 광복군의 숭고한 국권회복 정신을

일본과 비교하여 냉철히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은 패망한 후에도 일왕을 전범으로 처형하지 않고 오늘날도 왕제를 유지하고 있다는것이다. 왜 한국,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못된짓을 다한 세계인류패륜왕을 입헌군주제로 유지하는지 ..!

다시한번 생각해 볼일이다.

 

독립의사들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자.

국권을 지키시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셨던 광무황제폐하의 피나는 심경과

국호와 본인을 대한국인 안중근이라고 한 안중근 의사의 존황사상에 의한

이토히로부미를 단죄하고(사살) 순국한 10가지 이유.

대한제국 영토에서 일본을 몰아내기 위해 처절하게 전투를 했던 대한광복군의 정신이 현재 우리가 처한 방향의 답이 아닐까 ..!

 

황제의 붕어가 헛되지 않게하는것이 3.1만세정신으로 광복된 조국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충정을 헤아리는 참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