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다양성은 글로벌시대의 급변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양산하고 그 속에서 인류는 창의성이 낳은 낱설되 풍성

    하고 정적인 문화를  접하게 된다. 2002년경 서울시는 콘크리트로 복개되고 상부는 고가도로로 구축된 청계천을 자연생태

    한강지천으로 탈바꿈시켰다.

    그 효과는  국내 전역을 돌아 아시아 유럽까지 전세계 인류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눈을 뜨게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그 후 2008년경 국제조명도시연합이 시상하는 시티피풀라이팅어워드(도시환경개선)를 수상

    하는  쾌거를 가져왔고 2016년 11월에는 그 때의 신뢰를 인정받아 서울에서 국제조명도시연맹총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시는 그 이후 디자인서울총괄본부를 조직하여 도시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디자인서울을 구축하여 나가고

    현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전국적으로 디자인 도시환경변화가 일어 지방정부마다 도시. 사람. 환경이라는

    새로운 한경을 창조해 나아가기 시작하여 도시마다 독특한 문화의거리 사람중심의 생태환경여건이 조성되고있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속에 유독 지역특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한 테마도시 전주한옥마을 조성은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공직자의 창의적인 애향 애민사상에서 창출된 탁월한 정책적 아이디이로 그 우수성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도시환경개선사례로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겠다.

    전주시의 한옥마을이 이토록 급변하게 된 계기는 전주시가 대조선국 건국의 발상지로의 역사성이 근저에 있기

    때문임도 있다 하겠다. 경기전과 한옥마을  그리고 관통하여 개설된 태조로는 상징성을 더해준다. 얼마전 전주시 한옥마을을

    다녀보았다 특히 야간의 정서는 기조조명을 어둡게 한 가운데  도로조명의 기능은 살리고 한옥을 조사하는 경관조명에 의해  

    용마루와 처마의 깃이 보다 곱게 나타내고 있어 밤빛이 더욱더  아련하고 평화로왔다. 아쉬운것은 태조로에 대조선국 태조의

    동상 또는 상징조형물이 없는 것이었다.

    물론 전주시에서도 연차적으로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상건립을 계획하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지역국회의원님

    들과 전주시가 중지를 모아 대한국의 문화창달이 시작된 이 곳 전주의 자랑인 황실발상지에 태조의 동상이 세워지고 더

    나아가 수도 서울에도 태조의 동상이 건립될 수있도록 점을 찍고 연장선에서 선으로 이어져 면으로 확장되어 한양성(서울)

    에 태조상이 건립되어지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테마한옥마을을 조성하여 주신 전주시장님과 의회의장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