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가 밝은지 9일째를 맞이했습니다.

 

5일 종묘단배식에 다녀왔습니다.

국왕폐하께서 만조백관을 거느리시고 종묘를 찾는 광경을 떠올려보았습니다.

근정정 품계석 어좌에 함초롱이 웃음을 머금어 인자하신 폐하와 지혜롭고 품위있는 대신들의 애민정책수혜로 만백성이 태평성대에 일상에서 웃을일이 일상이 되는 날들을 말입니다.

 

한편에서는  한 구룹 일본관광객들로 구성된 이들과  역사문화 해설자의 핸드마이크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국궁사배동안 그 들은 문신당앞으로 내려가 있었습니다. 대한제국을 짓밟고 만행을 저질렀던 그 후손들이 종묘에 와서 무슨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음흉한 눈빛과 치졸하고 잔인했던 일제의 행태가 순간 스쳐갔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일제의 흉계에 의해 상처받은 국체를 치유치 못하고 있는 불치병에 걸려있는중환자 입니다. 또한 잘못된 현재의 정치체계와 생활문화를 추인하고 있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처방으로는 국민의 지혜와 애민*인의정신을 바탕으로 손상된  국체를 치유하고 새롭게 정립하는것입니다.  그 길은 역사문화와 찬란했던 문화, 과학과 한민족의 얼을 되살려 우리보다 미개했던 일본으로부터의 극일과 우월한 민족의 자긍심등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한민족의 삶 자체이며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성으로 위기에 빠져있는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제도가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제도로 정립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권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되, 역사의계승과 정치안정은 국왕이 계신 국가의 권력구조 틀 입니다.   꿈을 꾸는 걸까요!

 

정유년 새해 대한황실의 함성은 입헌군주제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