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음악이 좋아서 연주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얼과 정서와 눈물이 담긴 국내작곡가들의 작품을 우리가 연주하지 않으면 누가 연주하는냐” 는 안타까움과, 또 한국인의 자긍심을 위해 한국작품만을 연주합니다.

 그러나, 난해하고 어렵다고 연주기피하던 한국작품을 우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0여년이상 한국음악만을 연주해 와도 이제는 같은 부류의 일부음악인들이 우리 음악회에 와보지도 않고 “우리가 연주하는 한국작품은 수준이하”라고 비평합니다.

 베토벤이나 차이콥스키 등의 서양음악이나 그들이 하는 음악을 연주해야만 수준있는 음악인가요?

 우리는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결과에 의해, 정부 또는 지자체의 지원금도 받아 보지도 못하였고, 또 약 17년동안 지휘자 혼자 재정 마련하는 등으로 인한 예산부족으로 고정급료을 지급받는 최고수준의 단원들은 아니지만, 점차 고갈되어져가는 우리가락과 우리음악을 보존하고 국내작곡가들의 무대제공 및 활성화와, 또 이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는 우리음악의 진정성을 나타내고 자 열성을 다해 연습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마도와 독도는 우리 땅! 광복70주년기념 Korea힐링 호국콘서트>는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 음악회가 될 것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티켓 구매 1장은 “한국인의 자긍심과 한국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애쓰는 우리 80여명의 기악전공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 InterPARK(인터파크)에서 예매중에 있습니다.

  -일시 : 2015. 6. 20(토). 7:30PM.

  -장소 : 대전최고음향시설 우송예술회관(대전시 동구 소재)

  -문의 : 010-5450-3321

 *협조 : 본 호국콘서트의 연주홀 로비에 전시할 “일본의 잔인한 만행 사진(흑백)”들을 후원해 주실 분(또는 단체)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