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인터내셔널 & 미락화장품 163호(경기도 의정부) 이명자 원장님과

지난 5월 4일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명자 원장님의 무궁한 발전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아래의 기사는 뷰티누리 인터넷판(www.beautynury.com) 2008년 10월 21일자에 게제된

이명자 원장님에 관한 내용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볼화장품에는 ‘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이가 있다.

볼화장품 부설 ‘스킨&터치’ 피부관리실의 이명자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볼화장품은 피부관리실을 성공적으로 특화한 전문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이 다른 전문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기까지

이명자 원장의 공이 컸음은 물론이다.


“내세울게 전혀 없어 창피스럽다”는 거듭된 사절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약속을 잡고

방문한 이 원장의 집무실에는 최고의 국제적 권위를 가진

시데스코(CIDESCO) 피부관리사 인증자격을 비롯해 대체요법사, BQ관리사, 요가지도사 등

각종 자격증과 수료증이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었다.


이 밖에도 책장 가득히 꽃힌 각종 전문서적으로 짐작해 피부관리와 관련된 영역이라면

이 원장의 관심이 미치지 않은 분야가 없어 보인다.


지금도 서경대학교 피부미용학 석사과정을 전공하는 등 학업을 게을리 않고 있지만

이 원장 역시 시작은 미약했다.


21년 전 화장품전문점을 시작하면서 제조사에서 내세운 제품의 효과가

고객들에게 좀처럼 나타나지 않자 직접 피부관리에 나선 것이다.

그때는 일종의 책임감이자 서비스 차원이었지만 이 원장의 학습의욕은 남다른 데가 있었다.


특히 2001년, 숙명여대 피부미용 CEO과정 1기생이 된 이 원장은

그곳에서 만난 다른 피부관리실 원장들에게 큰 충격을 받았다.

비록 제도권의 전문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이 가진 놀라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접하며 자신이 갈 길이 아직도 멀었다는 각성을 하게된 것.


그 후 이 원장은 주말도 없이 밤낮도 없이 학업과 현업을 병행했다.

이 원장은 입버릇처럼 “나보다 대단한 분들이 많아 나설 처지가 안된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이미 현직 피부관리실 CEO들을 대상으로 한 숙명여대 국가자격 대비반의 강의를 맡을 정도로

그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어쩌다 강의까지 하다보니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우선 강의하는 사람의 깊고 넓은 전문성이 필수적이고

그러자면 여전히 학습과 학업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호기심이 왕성한 제 기질이 이 부분에서만큼은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왕 진행하는 인터뷰에 꼭 넣고 싶은 이야기를 해달라는 주문에 이 원장은

“새로 시작하는 숙명여대 피부미용 국가시험 실기 리허설 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