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대첩 축제에 적극 참여합시다!

매년 광복절이 되면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에서는 뜻 깊은 애국 축제가 거행 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어디에도 애국축제 장소는 드뭅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 장군의 승리는 모두 바다였지요.

하지만 내륙에서 왜적 대군을 전멸시키며 대승을 거둔 곳은 이곳이 대표적입니다. 더구나 고려 말에 끊임없이 노략질을 일삼던 왜구 왜적을 섬멸시킨 위대한 승리겠습니까? 그 후 대마도 정벌을 끝으로 왜적들은 장기간에 걸쳐 우리땅에 얼씬도 못했지요.

왜놈들은 워낙 국민성이 나빠요. 요즘에도 강한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에는 숨도 제대로 못 쉬는 비열한 자들입니다. 하지만 이웃 한국의 정신대, 징용, 징병, 약탈 피해자에게 하는 저질 행태는 너무나 좀스럽고 추잡한 짓거리 그대로입니다.

왜구, 왜놈들에게는 이성계 장군이나 태종, 세종 임금님 같은 단호한 징벌이 필수적입니다. 이순신 장군이나 안중근, 윤봉길 의사와 같은 무서운 분이 계시면 꼼짝도 못하는 비열한 자들이 왜적 아닙니까?

운봉은 춘향전을 아는 사람은 다 기억하고 있는 곳이지요. 운봉은 바로 황산대첩의 위대한 승리를 거둔 장소라 춘향전 판소리가 탄생한 것입니다. 예전 조선시대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니, 판을 벌리고 소리를 하게 되어서 판소리라고 했지요.

그래서 동편제 판소리가 탄생되며, 춘향전도 탄생되는 것입니다. 남원의 광한루 오작교는 알아도 운봉을 아는 사람이 드문 것은 본말이 전도된 현상입니다. 이렇게 된 것도 일제강점기에 왜적들이 황산대첩의 역사를 탄압하며 운봉이 잊히어진 탓이겠지요.

그런 까닭이겠는데, 운봉에서는 일찍이 황산대첩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벌써 30회째가 된다는데, 남원시와 운봉읍민들의 갸륵한 뜻에 호응하는 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하고 후원하길 바랍니다.

위대한 승리의 장소인 황산대첩 터! 그 성스러운 승리의 장소 여기저기를 관광하는 호국여행도 즐기길 바랍니다. 이성계, 퉁두란 장군의 당당한 기상을 이어 받읍시다. 황산대첩 축제는 결코 지방 주민들의 잊히어진 축제가 될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아베 총리나 침략전범 후손 자민당이 발호하는 이때에, 황산대첩 축제는 전국민의 관심을 받는 중요 축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운봉에 거대한 항일전쟁 승리 기념당이 만들어질 것을 소망합니다. 남원 같은 애국성지는 자손만대에 길이길이 현창할 최고 최대의 관광 명소가 아니겠습니까?

융희 109년(2015년) 8월 5일, 광복절 70주년의 축제문화를 생각하며

황실문화재단 총재(광무황제 친손자), 대한황실 큰 어른 이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