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사

1. 1985년도에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  일제는 한국의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해서 서적을 약탈하고 불태웠다는 기사입니다.

- 기사에는 일제는 단군관련 기록을 중점적으로 약탈했습니다.

- 이 기사는 사료 수집가 이상시 씨(변호사)가 밝힌 내용입니다.

일제의 삼국유사 변조만행

1. 일제가 우리 역사책을 변조하여 찍어낸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 조선사 편수회에서 우리역사 말살에 앞장섰던 일본인 역사학자 이마니시류(금서룡)가 삼국유사를 조작

   했는데 삼국유사에 기록된 석유환국(옛날에 한국이란 나라가 있었다)을 석유환인(옛날에 한인이란

     사람 이 있었다)으로 변조하였습니다.

- "나라 국"를 "인할 인"자로 변조한 것이지요.

2. 즉 "환국"이라는 한 나라의 역사를 " 환인" 이라는 한 사람의 역사로 축소한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일제는 <삼국유사>를 조작해서 고대 한국이란 나라의 실제를 슬그머니 한 개인의 이야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즉 한국 -> 배달국 -> 단군조선 7천년의 장대한 역사를 한인 -> 한웅 -> 단군 3대의 이야기로

     축소해 버린 것이지요.

- 한 나라의 역사를 송두리째 없애버린 것입니다.

3. 육당 최남선 선생님은 금서룡의 이 같은 파렴치한 만행을 "천박한 자의 망녕된 글"이라고 통렬히

    비난했습니다.

* <참고자료>

- 최근에 일본인 학자들이 올해 100세가 된 원로 법학자이자 연구가이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최태영박사

   에게 한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 "우리도 다 안다. 우리가 조선의 역사를 왜곡 조작하였다는 것을 . 이렇게 빨리 문명화 된 것은  역사를

    조작했기 때문이다. 그대로 알렸다가는 자부심이 없어지고 기가 죽어 안되니까 거꾸로 용기를 내게 했다.

    기를살려서 청일, 러일 전쟁에서 이겼다."

                                                          <일본인 학자들 고백>

사이또 총독 취임사

1. 1919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3.1운동이 일어났습니다.

- 일제는 1919년 헤이그 밀사사건을 배후 조종한 고종을 독살했습니다.

- 조선을 영구 지배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고종을 독살한 일제의 만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난 사건이 바로 3.1운동입니다.

2. 조선인은 정신이 죽어서 저항하지 못할 줄 알았던 일제는 3.1운동을 보고 충격을 받아 우리의 정신을 개조

    시키지 않으면 조선을 지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무단정치를 문화정치로 바꾸면서 사이토

    총독이 새로 부임하게 됩니다.

3. 사이토 총독이 취임사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 " 총칼로 지배하는 것은 순간의 효과 밖에 없다."

-" 남을 지배하려면 철학, 종교,문화를 앞장세워 정신을 지배해야한다.

- 조선의 철학, 종교, 교육,문화를 없애버리고 대신 일본의 것을 주입시켜서 조선의 정신을 죽이겠다는

   것 입니다.

- 이것이 문화정치의 실체입니다. 조선을 문화적으로 통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고종의 독살설은 승하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곧바로 일반 백성들 사이에 파다하게 퍼져나가 3.1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도화선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성신여대 구양근 교수가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에서 찾아낸 국민대회 명의의 성명서에는 독살설을

     지지하는 기록이 나온다. 고종이 사망한 그 달에 열린 성명서가 그것인데 그 내용 중에 "그들(이완용,

      송병준등 친일파)은 출로가 막히자 후일을 두려워하여 간신배를 사서 시해하기로 하였다. 

      윤덕영, 한상학 두 역적을 시켜 식사 당번을 하는 두 궁녀로 하여금 밤참에 독약을 타서

      올려 시해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고종 독살설은 단순한 설이 아니라 고종의 마지막 임종을 지켜본

       이완용과 이기용 그리고 독살 혐의를 받고 있는 한창수, 윤덕영, 한상학등의 이름이 실명으로 거론될

        만큼 구체성을 띠고 있다.

일제의 "신교육 시책"

O  그리고 사이또 마코토는 신교육 시책을 전국에 하달합니다.

  - 이 신교육 시책의 핵심은 "조선인은 조선의 역사를 모르게 하여 정신과 혼을 상실하게 하라" 는 것입니다.

O  이 신교육 시책을 보면 일제가 우리의 정신을 꺽기 위해서 얼마나 혈안이 되어있었는가를 극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일제가 그토록 집요하게 우리 역사를 말살하려 한 이유

- 역사는 민족의 정신을 담고 있는 그릇

- 그 그릇을 깨버리면 민족의 정신이 바로 서지 못함.

-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을 꺽어놓기 위해서 역사를 말살하는 아주 추악한 만행을 저지름.

- 우리 민족의 정신을 바로 세우려면 역사부터 바로 세워야함.

조선인은 조선역사를 모르게 하라 (신문기사)

1. 이것은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

- 일제가 사서를 강탈하고 한국의 고대사를 조작했다는 내용과

-  " 국사교과서 새로 써야 한다"고 되어 있지요. 우리국사 교과서가 일제가 조작한 그대로이기

   때문에 바르게 고쳐야 한다는 것입니다.